제비가 날아드는 꿈은 한마디로 ‘길몽’입니다. 복과 재물을 물어다 주는 영민하고 사랑스러운 귀한 아이를 점지하는 태몽으로 봅니다.
꿈에서 제비가 날아드는 장면은 유난히 또렷해, 깨고 나서도 한참 그 잔상이 남습니다.
태몽일까 싶어 설레면서도, 정확히 무엇을 예고하는지 궁금하셨을 거예요.
제비는 흥부전에서 보듯 박씨로 복을 물어다 주는 길조로, 제비가 집에 깃드는 태몽은 재물과 경사를 부르는 꿈으로 풀이됩니다. 명리에서 봄을 알리며 가볍게 나는 제비의 활기는 화(火) 기운과 통하여, 영리하고 부지런하며 사람을 따뜻하게 대하는 아이의 기질로 봅니다. 처마 밑 정겨운 제비를 떠올리며 아이가 가져올 복을 기쁘게 맞이하시기 좋습니다.
이 태몽이 가리키는 기질을 눌러두기보다, 마음껏 피울 환경을 그려 보세요.
복과 재물을 물어다 주는 영민하고 사랑스러운 귀한 아이를 점지하는 태몽으로 봅니다. 태몽으로는 길한 상징이며, 성별은 단정하지 않습니다.
전통적으로 경향을 말하긴 하지만 태몽으로 성별을 단정할 수 없습니다. 상징이 품은 기질로 읽는 것이 옳습니다.